아기 젖물때 대처방법

모유수유

아이에게 최고의 영양식!

엄마에게도아기에게도
너무 좋은 모유수유
이지만

모유수유의 과정은
그리 만만치 않다.

돌쟁이 흠이
곧 젖뗄 준비를 시작하려하니
막상 아쉬워하는 엄마!

오늘 와이프친구한테 연락이와서
모우수유중인데 (요즘 7개월)
젖을 깨물어서
젖물리기가 너무 무섭다고
한다고 했다.
공포그자체라고.
와이프가 열심히
알려주더라..


그심정 옆에서 본 1인으로
정말 고통스럽다.

나도 한번 흠이가
내가슴을 물었었다.

으악!!!

소리도 안나더라

정말 너무 아프다.

물고나서는 너무 해맑게
웃고있으니
혼내기도 모하고....
그래 내새끼♡
하고 안던 와이프의 모습이 선하다.

그래서 오늘은
와이프가 겪었던
모유수유중 젖물때 대처방안
을 공유하고자한다.

어른들은 흔히 젖물면
아프게 한번 딱!
때리라고 한다.

다음번에 못하도록
일종의 충격요법인셈이다.

그러나

와이프가 두번정도
해보고는 이건 아니다싶다했다.

아이도 놀라고 엄마도 마음아프다.
결론적으로 계속 문다.
모가 잘못인지도 모른채

먼저 아기가 젖을 무는 이유를 알면
간단하다.

1.이가나려고 간질간질하기때문이다.
2.배가 부를때 젖을 물리면
 문다. (장난치기)


흠이도 한참 물기를
하다가 뜸해질때 보니
윗니가 많이자라있었다.

결국 이는 나려고 근질근질할때
아기는 엄마의 수유시 해결하려다보니
아무리 "안돼"해도
베시시웃으며 물었던거란다.
구강기때 뭐든지 물건은 다 입으로가듯!

젖물던 그시기
와이프는 젖을 끊어야되나
한참 고민 많았다.

하지만
시기가 지나니
지금은 전혀^^물지않는다.

결론

1.아기가 배는 부른데 젖물었다면 과감히 젖을 빼고 다른 놀이로 관심을 돌리자!.그래도 젖을 물고싶어하면 냉장고에 두어 시원하게 한 치발기등으로 잇몸을 맛사지해주면  효과굿!

2.진짜 배고플때 젖무는 입모양은 다르다.
이빨이있어도 깨물수 없는구조임.
물것같은 느낌이들면 얼렁 빼자!

3.갑자기 무는경우는 확빼버리면
다칠위험이있으니
아기가 젖을 물으면  더 깊이!
아이를 가슴쪽으로 당기거나
 아기의 코를 잡고
잠깐 막으면
숨을 쉬기위해 입을 자동으로 벌린다.
(가장효과적이었다고한다.)

4.아 한달정도 이과정을 거치면 안문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
대단하다.

오늘도 모든 엄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