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과음 다음날.. 해장을 때려야? 한다! 역대급으로 많이 먹은 다음날! 어기적 거리면서 해장을 하고자 찾은 성진복식당! 맑은 국물이 너무 그리웠다! 간만에 방문을 했더니 그 간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 보다! 복지리 1인분 만원! 크게 한상! 시원한 국물이 크~! 머리에 땀이 나면서 해장이 되고 있다!! 역시 비빔밥은 못참지..! 콩나물 이것저것 넣어서! 한입이면 크!! 맛있게 먹자!! 복어 한마리! 부드러운 복어살이 끝내준다! 오늘 해장 잘 했다!!

술먹은 다음 날! 언제나 프로 알콜러들에게 필수 인 해장의 필수템! 바로 얼큰한~ 짬뽕! 언제나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짬뽕을 찾는다! 하지만 오늘은 자극적인 짬뽕 보다는 순하고, 건강한 짬뽕(?)을 찾기 위해 순두부 짬뽕 전문점인 충주 아리산에 방문하였다! 가격은 9000원대 미리 예약을 하고 출발하여 음식은 금방나왔다! 순두부 한가득! (뭔가 부실한 짬뽕밥 느낌?) 잘 먹겠습니다~ :) 맛은 전혀 매운맛은 없으며 해물이 적다는 단 점? 일단, 맛있다! 무튼 매번 짬뽕먹으면 입이 텁텁한게 싫었는데 아리산 순두부짬뽕은 그런게 없었다! 술먹은 다음 날 자주 올 것 같다.ㅎㅎ 한 끼 해장 잘 하였다.

점심마다 면요리만 먹어 슬슬 밥이 땡길 쯤! 충주 건대 글로컬 근처! 혜자급!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 "건대 이모네 순대국" 특히! 이 집은 순대국밥 보다도 술국밥을 주변에서 많이 추천해 준다! 뭔가 해장 느낌으로~~ 간단한 밑반찬! 주문 후 바로 나오는데.. 양이 어머어마 하다! 역시 혜자급! 고기만 먹다가 배부름!! 배부르고 깔끔히 잘 먹었다! 방학때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니 전화는 필수로 하고 방문하자!

추적추적! 비가 엄청내리는 어느날! 비가오는 날엔 역시 면요리! 나름 충주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짬뽕집! 충주 용산동에 위치한 홍굴이 해물짬뽕으로 달려 갔다! 이날은 왠지 해물보다는 담백한 차돌배기 짬뽕(가격: 8,000원)을 도전! 주문 후 15분 후! 고기 가득 한 차돌배기 짬뽕 등장이요! 역시 짬뽕은 국물 부터 흡입! 담백한 고기육수와 아삭한 야채 맛이 일품! 전날에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왠지 해장하는 느낌?ㅎ 양 또한 어마어마 하였다! 더불어 센스 있게 공기밥은 서비스! 이 날! 짬뽕만으로 너무 배불리 점심을 먹었다!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는 짬뽕국물이 일품! 차돌배기 일품! 사장님 서비스 도 일품! 추천!

간만의 전날 음주로, 다음날 점심 해장을 하고자 살피던 중!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충주 삼원초 근처 대봉 가마솥 순대집"으로 가보았다!! 5일장이 열리는 시장 바로 옆에 위치 하였다! (장날에는 근처 주차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 싶다! ) 당연! 해장엔 순대국! (순대곱창전골도 먹고 싶었지만, 왠지 술 한 잔 해야 할 것 같은 각!?) 간단한 밑 반찬이 나오고! 김치, 깍두기, 고추, 가진 양념! 드디어 등장! 굉장히 푸짐하게 나왔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많아 좋았다! 두툼한 고기가 일품이고! 개인적으로 순대 보다는 순대 고기국밥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크! 바로 밥을 말아 해장!! 정신없이 숫가락을 퍼먹은듯!! 맛있게 잘 먹었다!! 오늘도 해장 잘 하였다!!

오늘은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하루이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쯤! 맛있는 부대찌개가 생각나여, 금일 점심은 충주 안림동에 위치한 의정부 부대찌개로 결정! 그 일대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였다! 때 마침! 라면사리도 투척!! 맛있는 부대찌개향이~ 너무 좋았다! 짜지도 않고, 무엇보다! 떡사리가 개인적으로 좋았다! 너무 급하게 먹다보니, 오히려 모자를... 무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