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 충주반기석 소아과

2018. 8. 23. 22:16소소한 일상

공휴일
또는
일요일
또는
아침일찍
아기가 갑작기 열나거나
감기로 소아과를
가야할때
난감하다.

응급실을 가자니 그정도는 아니고ㅠ

허나
이런걱정을 할필요 없는
소아과가 있다.

흠이의 친가외가가 있는
충주에 위치한

반기석소아과

흠이가 태어나고
와이프가 친정에서 두달간 몸조리하면서 부터 흠이의 예방접종과 그외 진료를 보던 소아과다.

물론 우리가 거주하는 집근처
소아과도 많지만

정말 우리가족 최고의 소아과인 곳

처음(생후한달쯤)흠이의 설소대단축증을
시술할수있는 곳이 충주에 이곳밖에없다해서 가게된 소아과다.

건물도 시설도 오래되었지만
병원의 진가를 느낄수있는곳이다.
진료에 성심을다하시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에도 감동받았다.


충주올때면 감기치레를 많이하던 흠이ㅠ
주말휴일 걱정없이 진료보고

정말 잘처방해주신다.
심지어 올해 설휴가때도 열려있었다는!
명절당일을 제외하곤 open

8시부터 열려있어서
맞벌이 엄마아빠에겐 정말감사할듯ㅠ

휴가전 일요일아침 급히 왔으나
역시ㅠ
(이번 포스팅 해야지 마음먹음)

의사선생님은 항상 책을보고 계신다.
개인적으로 이곳 의사선생님, 존경한다.

진료를 보고
병원과 항상함께 여는
소아과 옆 약국

약처방받고

휴가도 잘 다녀오고
그뒤 이틀간 열ㅠ
혹시해서
처방해주신 해열제도 먹음.

허나 사흘지난 현재
흠이는 쾌차했다.

정말 아이가진 부모에게
너무도  감사한 소아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