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7.06 강릉 초당옥수수 삶기

2019. 7. 6. 17:20소소한 일상

4월에 11번가에서 강릉 초당옥수수 씨를 구매해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드렸었다..
벌써 옥수수가 다 자라 수확을 하게 되었고
옥수수를 가져가라는 말씀에 시골에 들러보았다.
(재배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개짜리 2망정도 가져왔다!
그날 수확한 옥수수는 그날 먹어야 맛있다는
말씀에 바로 옥수수 삶기로~ go~


일단 비주얼이 대학찰옥수수 보다
큼직큼직하였다.!


옥수수 알도 엄청 큼직~
껍질을 벗기면서
옥수수 수염은 별도로
분리하였다.
여름에 시원한 옥수수 수염차
그리 몸에 좋다하니...ㅎ


열심히 옥수수 수염과 분리하면서
다 벗겨내었다!


큰 곰솥에 물을 3분의1정도만 넣고
커피스푼으로 2스푼 소금을 넣어주었다.


잘 익어간다~~


15~20분정도 삶옥주면 끝!!


자~~알 삶아졌다.!


옥수수 특유의 향이~
촥~~ 퍼진다~


이날 무려~
7개를 연속으로 흡입!

초당옥수수는
대학 찰옥수수랑 다르게
식감이 아삭! 아삭! 
당도는 2~3배정도 더 높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초당옥수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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