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 비오는날! 아들램! 대중교통 타기연습!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에버랜드까지!"

2019. 7. 21. 13:54소소한 일상

기흥역근처에 살면서
경전철 타볼생각을 딱히 안하던터,
'날더운날은 지하철이최고지'
하는생각에
자동차 사랑아들래미와
대중교통나들이에 나섰다.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후
보슬보슬 아침부터 비가내렸다.

기흥역까지 가는길!
우산에 아들까지ㅋ
팔 근육에 경련이ㅋㅋ

용인에버라인!
늘 타는 기흥역과는 출입구가다르다.

운임료는 200원 더비쌈!
유아는 무임!

기흥~전대ㆍ에버랜드역까지

카드찍고 출발!

일반지하철 한칸만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느낌이랄까ㅎ
모노레일같다.^^

전철안ㅎ
꽤 승객들이 있다.

보슬보슬 창밖풍경
생각보다 빠르고 전망이 좋다.
아들도 신기한지 멍~

무인으로 운행하는경전철
앞뒤로 창이 트여있어서
뷰가 너무좋다.

반대편 노선으로보이는 열차
''우 와~''
아들의 감탄사ㅋ

중간중간 역이 꽤 있다.

의자에 서서 창밖구경중

드디어 도착ㅎ

온김에 에버랜드로가는
셔틀버스를 타보기로ㅋ
누가보면 에버랜드가는 줄ㅋ
우린 대중교통만ㅎ

출구 계단을내려오면 바로
셔틀버스 정거장이있다.

대중교통으로도 오기좋다.

와ㅎ
셔틀버스 굿!

에버랜드 입구ㅎ
비는 오지만 오전부터 사람들이 많다.

입구에서 포토타임!

안녕^^;;

색색이 꽃도 구경하고

우리가족은 다시 지하철역으로가는
셔틀에 몸을실었다.ㅋ

아직 에버랜드에 관심없는 아들ㅋ
좀더크면 그때 입장하기로!

다시 경전철역으로!

드디어 기흥역으로 돌아옴ㅎ

비와서 살짝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던
용인에버라인 경전철&
에버랜드 셔틀 나들이

집에 와서 밥먹고 3시간동안
잠든 아들ㅋㅋ

피곤했나보다.
다음에는 인 더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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