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점심] 충주 갈비탕 맛집 "항아리 갈비탕"

주말, 간만에 가족들과의 점심!
메뉴 고민 중 충주 호암동 갈비탕집 잘 한다는 
"항아리 갈비탕"에 가 보았다!

꼬맹이(애기)들도 있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다가 
가성비 좋다는 오전 11:00 소리에 예약!!

가격은
1인당 15,000원!
갈비탕 치곤 나쁘지 않았!
더구나 찰밥과 죽까지 나오니
혜자급!

항아리 갈비탕! 등장!
반찬은 김치, 양파 간장이 끝!
뭐.. 갈비탕에 무슨 반찬이 필요하겠다만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다!

이미 조리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끓이고 먹으면 된다!

왕갈비 처럼 대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겁게 들고 뜯고나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떨어져
이가 좋지 않은 어른신들도 좋아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찰밥과, 죽을 좋아하기에 
갈비보단 죽을 더 먹은듯!ㅎㅎ

간만에 가족끼리 모여
이런 저런 야기하면서
가볍게 한끼!

ps. 사장님께서는 과거 건국대 신촌마을에서
"청주본가(갈비탕)", "혜원장(중국집)"를 운영하신 사장님이셨다!

혹여! 과거 건국대 대학시절을 보냈던 분들은
추억 삼아 한 번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