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저녁! 보험관련 재설계를 위해 기흥역에서 보험설계사를 만나기로 하였다. 그 전에 너무 배가고파 기흥역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가 5번 출구쪽 바로 나오니 "김가네"에서 저녁을 때우기로 한다! 기흥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저녁 시간때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다! 메뉴선정 고민중... 눈에 들어오는 매콤한 낚지덮밥! 김가네에서는 김밥이 기본이지만.. 금일은 덮밥류로 선정하였다! 김치, 단무지는 셀프! 단무지는.. 다 떨어짐.ㅠㅠ 주문후 5분정도 걸렸다. 야채 수북한 낚지덮밥 등장! with '장국! 먹음직스럽게 알차게 나왔다! 그럼 맛있게 비벼주시고~~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어우러져 비주얼 극강!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다! 낚지가 조금 들어있는게 아쉽긴 하였다! 금일도 맛..

뜨거운 폭염 기흥역AK몰 어글리스토브에서의 점심 약속! AK몰 입구 한여름 평일낮시간대 한산하다ㅎ 푸드코트가있는 4층으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어글리스토브로 많은 식당가 중 한쪽에 보인다. 매장 입구에 메뉴판ㅎ 우리가 고른 세트는 "프렌즈세트" 이벤트 접시 식기류는 셀프 평일점심은 커피 서비스^^ 아이스/핫 선택가능하다. 주스와 메인 요리 메뉴명은 사진참고 AK몰 주차는 계산대에서 차량번호를 얘기하면된다 4시간 무료주차^^ 담백하고 맛있다. 셋이서 먹고 기분좋은 배불^^ 후식은 신갈오거리 9 Block 평일낮시간대임에도 주차 만차 많은 손님들ㅋ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값은 비싸지만 직접만든 청맛 건강한 맛 인위적이지않고 맛있다. 배도 부르고 기분좋은 점심&후식이었다.

기흥역근처에 살면서 경전철 타볼생각을 딱히 안하던터, '날더운날은 지하철이최고지' 하는생각에 자동차 사랑아들래미와 대중교통나들이에 나섰다.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후 보슬보슬 아침부터 비가내렸다. 기흥역까지 가는길! 우산에 아들까지ㅋ 팔 근육에 경련이ㅋㅋ 용인에버라인! 늘 타는 기흥역과는 출입구가다르다. 운임료는 200원 더비쌈! 유아는 무임! 기흥~전대ㆍ에버랜드역까지 카드찍고 출발! 일반지하철 한칸만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느낌이랄까ㅎ 모노레일같다.^^ 전철안ㅎ 꽤 승객들이 있다. 보슬보슬 창밖풍경 생각보다 빠르고 전망이 좋다. 아들도 신기한지 멍~ 무인으로 운행하는경전철 앞뒤로 창이 트여있어서 뷰가 너무좋다. 반대편 노선으로보이는 열차 ''우 와~'' 아들의 감탄사ㅋ 중간중간 역이 꽤 있다. 의자에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