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판교 신황산벌(알탕)
주적주적 비오는 어느 점심. 때마침 시원한 알탕생각이 나 판교에 위치한 신 황산벌이라는 곳을 출발! 조금만 늦게오면.. 딜레이는 기본~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싶으나 가벼운 주머니사정도 생각해야지.ㅠㅠ 알탕, 10,000원이면 적정 가격인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겉절이.. 맛깔 나게 무쳐주셨네~~ 난대 없이 떡볶이 등장!! 반찬이였다.ㅎㅎ 와사비 간장은 필수!! 잉?? 밥을 푸시다 만...정이 없는 그런 비주얼.. 하지만 공기밥은 무한! 드디어 알탕이 나오고.. 왜 밥이 적게 놔왔는지 이해함! 양.이.많.다. 알이 꽉찬! 먹음직 스러움~ 시원한 해물육수 맛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소주를 한 잔 먹을까 말까 고민되었음~ㅎㅎ 강추!!
2018. 11. 8.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