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9 헬로방방 기흥구청점

2019. 6. 9. 17:21육아

집근처 키즈카페 방문기

-헬로방방 기흥구청점-


나른한 오후 흠이의 즐거운 휴일을 위해

와이프와 나는 오랜만에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한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가본다.

흠이가 이제 좀 키즈카페의 맛을 아려는지.ㅎ

걸어서 5분거리..


큰 사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있다.

드디어 5층으로 올라가니ㅋㅋ 

흠이는 벌써 들떠있다.

입구 들어설 때보니 아빠와 아이 둘이 많이 오느것같다. 

입구모습


어린이는 한시간에 6000원 

어른은 3000원에 기본은료 포함이다. 우리는 아이스티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휴일이라 여기저기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다 ㅋ

전체적으로 알차게 요목조목 있는 느낌.ㅋㅋ


흠이가 제일 좋아하는 타요버스와 붕붕이가 눈에 들어옴.

흠이 역시 바로 달려간다.

가운데 큰 나무도 있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굿

중간중간 아이를 보면서 쉴수있는 공간도 많은듯 하다.

이곳은 장난감들이 곳곳에 안에들어가면 방방이와 미끄럼틀이 있는데 어린 영유아들이 타기 좋다.

베이비존도 함께있다. 작지만 나름 알참.

다만 아쉬운건 장난감종류는 다른 키즈카페보다는 많이 없고 건전지도 갈아야하는게 많아 작동이 안되는게 

많아서 아쉽... 장난감도 교체필요함... 여기서 조금 마이너스

그래도 우리 자동차 사랑 흠이는 이곳에서 재밌게 놀았다.

한창 버스홀릭...ㅋㅋ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다.

손씻는곳과 정수기

자석놀이 하는 건데 딱히....자석표현이 미미해서 신기만 했을뿐 그이상은 아니었음.

볼풀장도 있다 아담하지만 이곳엔 사람이 많지 않아 영유아가 놀기에 좋은듯하다.

흠이는 이코너는 잘못봤다.ㅋ다행히도!!

다른키즈카페에선 매점이 너무 잘보여서 계속 사달라고 했는데 잘 못봄.. 위치 마음에 듬. 

유료이용인지 모르고 들어갔다 나온 패밀리룸..ㅋ

가족끼리 몇시간씩 있다며 쉬기도 편하고 개인공간이있어 편할듯..

허나 우리가족은 오래 있을것이 아니기에 구경만 함.

낚시코너에는 아이들이 많다.

미니기차는 정시에 운행함. 우리는 오후4시 50분에 입장해서 운행하는 열차만 구경했다.ㅋ

기차 자동차는 좋아해도 타지는 않는...'''아이러니 흠이

식사메뉴판도 보임.

주방놀이와 미용놀이 여러가지 장난감 방

아래층에서도 잘보이는 편임.

자동차존

공간이 크진않지만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돌고있다 ㅋ

흠이는 조금 크면 가야겠다. 형아누나들이 엄청 빠르게 달리고 있어서 ㅋ

중장비 사랑 흠이는 이곳에서도 오래도록 있었다 ㅋ

튜브썰매장도 있고 꽤 액티브한 헬로방방

아쉬운건 시간을 못맞추면 못탄다는 ㅋㅋ

어쨌든 집근처 키즈카페 가성비 괜찮은곳ㅎㅎ

주말및 휴일은 아이들이 많아서 시간 잘맞춰가면 더 좋을 듯하다. 

아직 어린 흠이에겐 ㅋ


즐거운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