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의 끝자락 아쉬운 휴가 저녁 충주 라이트 월드에 다녀왔다. 생긴지 일년정도 지난듯 지나가며 보기만 봤지 입장은 처음ㅎ 일반10000원 충주시민8000원 충주시민이 아닌 일행은 인터넷 예매로 할인중이어서 9000원티켓으로 ㅋㅋ 부지가 꽤넓다. 전세계 컨셉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그냥 차근히 한바퀴돌기로ㅎ 맨먼저보이는 충주 중앙탑^^ 8시쯤 아직 해가 길어 밝다. 점차 어두워지니 빛들이 반짝반짝 반려견들도 동행해도 된다.ㅎ 에펠탑도보이고 갖가지 동물들도 보임. 여긴 중국느낌ㅋ 전반적으로 중국빛색 조형물느낌이랄까 충주라이트 월드 조금더 한국적이거나 서양적이었음 이쁠듯하다. 용머리라이트 중간중간 철제 형상들도 디테일 볼만하다. 어린이유아드리 좋아할만한 나무숲놀이터 놀이터는 낮시간이용가능하다. 동물 ..

어김없이 점심식사(이태리부대찌게)를 하고 후식으로 시원한 음료가 땡기는 날이였다. 주변을 어슬렁거리니 커피코트(coffee court)라는 드립, 더치커피 전문점이 눈에 들어왔다. 솔직히 나는 커알못이다. 커피 1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다. 과감한 도전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보단, 시원하고 달달한 딸기스무디을 초이스해 보았다. 많은 음료들이 즐비되어있다. 가게내부는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하다. 여럿 커피들을 원하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컵을 카운터에서 받아 원하는 양대로 즐길 수 있는가 보다~ 가격 또한 굉장히 저렴한 편이였다. 딸기스무디는 레귤러 기준 2,900원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다리던 딸기가 나왔다. 맛을 본 순간.. 어디서 많이 먹어본 그 맛!! 추억의 그맛!! 딸기맛 쮸쮸바 맛이이였..

와이프편으로 케이크 선물이 들어왔다. 바로 투썸 딸기초코케이크!! 평소 케이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집 왕자님께서 폭풍 흡입을 하셨다.! 3세 유아가 혼자서 반 이상을 흡입한 그 케이크!! 투썸 홈페이지에서는 베스트 케이크로 선정! 칼로리 쩐다! 비주얼은 굉장히 먹음직 스럽다! 빼곡히 들어선 딸기들... 자! 초 하나 꼽아주고~ 속은 굉장히 촉촉하며 부드러움! 텁텁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달지 않은 그런 깔끔한 케이크!!

지인께서 과일가게를 오픈하셨다길래 개업식에 맞춰 가보았다. 2017.09.24 12:00! 장소는 충주 대가미 공원 앞에 위치해 괜찮았다. 단순한 과일가게인줄 알았으나. 여러가지 과일쥬스와 커피까지 즐비하고 있었다. 가게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다. 최상품 과일을 그날그날 공수해 판매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과일 상태는 아주 좋았다. 손님도 많이 붐볐다. 고사를 위해 돼지머리를 준비하신다. 아직 메뉴판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 사진을 못 찍은게 무척이나 아쉽다ㅜㅜ 갑작스러운 인산으로인해 주방은 정신없이 붐볐다. 열심히 더치커피를 내리는중ㅋ 한잔 먹고 싶었으나 다음을 기악해 본다^^ 명절도 다가오고 하여 선물용 포도를 구매하였다. 보통 포도를 사면 너무 셔서 안 좋아 했으나, 상당히 당도가 높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