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4 제천 금월봉 석갈비

제천 청풍호 모노레일코스를 왕복 후 점심 차 맛집으로 소문난
금월봉 석갈비를 방문하였다.
블로그평이 나름 괜찮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제일 맘에 들었다!

우린 성인4, 아이1명이여서 마늘, 고추장 2인분씩 주문하였다!

마침 조금 일찍 방문하였지만.
가게 내부는 예약석으로 이미 셋팅이 되어 있었다.

수많은 연예인, 유명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빼곡하다.
그리고 각종 상장도 걸어두셨다.

이곳은 기본 찬만 나오며
다른 기타 반찬들은 self! 셀프이다.

그 귀한 더덕도 self로 먹을 수 있다.

처음엔 콩인가 했더니... 율무란다.. 나름 식감도 괜찮고 맛있었다.

샐러드와 만두튀김, 만두!

야채들도 굉장히 신선하다.

잠시 후 마늘석갈비부터 등장하였다.!
마늘이 듬쁙!

다음 타자!
고추장 석갈비!

나오자 마자~ 가위로 잘라주었다.
돌의 온도가 있어서 그런지 갈비가식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추장보단, 마늘갈비가 입맛에
맞았다. 담백하고 마늘 특유의 항긋함도 전해졌다.

여러가지 야채와 골고루~

부모님께서도 이가 좋지 않았지만.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 많이드셨다.

다른집과는 다르게 쌈장이 일반 고깃집 쌈장이 아니였다.
직접 장을 담근 쌈장이여서 그런지 맛이 풍부하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역시 갈비는 뜯어야 제맛이지!!

배추쌈! 강추!

제천 청풍호 모노레일을 즐기고
맛있는 갈비 한 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