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없는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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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야탑 청담 추어정(추어탕)
몇일째.. 이어진 폭염에 몸이 쳐질때로 쳐진 하루..... 추어탕으로 몸보신하자! 정말이지 요즘 폭염은 사람잡는다는 말이 틀리지 않다라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이에 부서장님께서 몸보신차 추어탕이나 한 그릇 하시자고 하여 야탑에 위치한 청담 추어정으로 향했다. 역시나! 회사에서 조금 일찍 출발했어도 대기는 있었다. 다행이 풀대기는 아니어서 다행~^^ 그나마 다른 가게보다 최첨단(?) 예약시스템으로 대기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101번! 대기하는 사이 2층 대기실에서 대기하시면 불러드릴께요~ 라는 말과 함께 2층 대기실로... 어서오세요~ 들어가자 마자 풀에어컨 시원한 바람에 각종 차를 마시면서 대기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잘 구비해 두어 대기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만족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2018.08.08 -
2017.11.26 홍합짬뽕 (다린)
간만에 우리가족과 같이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이것 저것 몰 먹을까? 고민 끝에 다린이라는 기흥구청 앞 짬뽕전문점으로 가 보았다. 문앞에 "술없는 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로 여느 중국집과는 다소 달랐다. 메뉴는 짬뽕 전문점 답게 간단하였다. 난 홍합짬뽕, 와이프는 하얀짬뽕, 탕수육 소자리도 같이 시켜보았다. 앞치마는 셀프! 가게 내부는 상당히 협소하였지만 사람들은 항시 많았다. 찹쌀탕수육 정말 맛있었다.식감이 바삭바삭 하고 소스의 향이 풍부하였다. 홍합짬뽕! 수북한 홍합으로.. 건져먹는 재미가 있다. 또한 홍합이 상당히 싱싱하여 홍합잡내도 나지 않았다. 이어 백짬뽕.... 국물이 아주 맑았으며 시원담백한 맛이었다. 기흥구청 근처에서 제일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이었다. 시간만 있으면 자주 가고 싶..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