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2 판교 후쿠오카 모츠나베(스테키동 정식)

오늘도 점심을 유스페이스 "강남면옥"에서 칼국수를 먹을려고 가는데....
그 강남면옥이 망해버렸다.;;  좀 충격이였지만.. 배가 너무 고파 아무가게가 들어가자 하던 중.
 "후쿠오카 모츠나베"라는 가게를 보게되어 막무가네로 입장....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연일 폭염에 기력도 딸리고...
소고기가 들어간 스테키도 정식으로 결정~~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을 주문 후 생각보다 좀 많이 기다렸다...ㅠㅠ

드디어 오랜 기다림끝에 스테키동 정식이 나오고...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음~~ㅋ

이건 무언가?? 하고 하나 집어 먹어보았다..... 
잉??? 그냥 과자? 였다.;; 무슨 조화인가 싶다.ㅋ

특유의 잡내도 나지 않았고, 정말 맛잇게 흡입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정말 최상급인것 같다.

다 먹고 나갈려는 찰나.... 주인분께서 매실쥬스 한잔씩 하시라고 권하여 
후식으로 괜찮았다.

<총평>
1. 고기가 싱싱하고 잡내도 나지 않았음.
2. 다른건 다 좋으나, 음식이 너무 늦게나와 아쉬웠음.
3. 다른테이블엔 나베도 많이 드시던데 나중에 나베에 소주도 괜찮다는 생각이 듬.
4. 정식 중.. 쌩뚱맞게 과자?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5. 가격: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