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9 충주 비원 한정식(솔직후기)

2018. 7. 30. 08:37맛집탐방

아들래미 첫 생일상이라 가족 친인척을 모시고 식사자리를 마련하였다.

장소는 비원이라는 한정식집으로 결정하였다.
충주에 인지명이 높은 곳이라 하여 추천을 받았다.

첫 식당 문앞 행사를 한다하여 아들래미 이름을 잘못 적어둔 보드판을 보고 그때부터 인상을 찌푸렸다. (모 이런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

*아쉬움*
1. 공기밥이 너무 늦게 나와 모신 바쁘신 손님들이 그냥 귀가하심. 식당입장도 이해하나 모신 손님들이 반찬만 드시고 멀뚱히 앉아 계시는 시츄에이션!
2. 물이 한 컵뿐이 없음(그 더운 날씨에.. 추가요청시 해당 그 상에만 문병 가져다 줌)
3.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오며(리필포함) 종업원들도 친절하지 않음.
4. 손님 접대하는 자리에 후식으로 수정과가 나오는데 종이컵에 나오는 만행


결론적으로 돈을 떠나서 그날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서 모신 손님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화가 많이 났었다!
맛을떠나 기본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