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야탑골 한방 삼계탕(분당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

2018. 7. 20. 14:39맛집탐방

"복날의 대표적 몸보신 아이템"

"삼계탕!!"



오늘도 푹푹찌는 한 여름! 모든게 다 지치는 하루하루지만, 힘내자는 취지에 부서장님께서 삼계탕 점심을 쏘셨다.....^^

바로 야탑에 위치한 "야탑골 한방 삼계탕" 작년 복날에도 방문한 삼계탕 전문집이다. 복날도 아닌 오늘은 사람이 없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하였지만.. 역시나 사람들로 붐볐다.! 운 좋게 웨이팅없이 착석은 하였지만. 야탑에서는 명성이 큰 집이다.


삼계탕의 효능에 대한 설명..~~~~~~


가격은 13,000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별한 날에만 먹어야하는 서민입장에서는 눈물난다.ㅠㅠ


반찬은 깍두기, 양파, 고추, 쌈짱, 마늘 뭐.. 별다른 반찬이 필요 있겠느뇨.~~~

좀 아쉬운 점은 작년엔 맛보라고 인삼주 한 잔씩 준것으로 기억나는데 이번엔 아쉽게도 나오질 않았다.ㅠㅠ


드디어 용암같은 삼계탕이 등장하였다.

이열치열이라고 34~5도, 뜨거운 날에 흡입을 시작한다.ㅎ



맑은 삼계탕 국물에 영계 한 마리의 살이 보인다. 

한약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웠다.


닭 한마리를 흡입 후... 닭에 들어있던 찹쌀이 별미였다..


어느새.. 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어치워졌다.^^

모처럼 아주 건강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일요일은 쉬는날이니 이점 잘 참고해서 가자. (포장가격은 11,000원)



자!  다음은 분당에서

 첫번째로 맛있는 집을 찾으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