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 광명 교동짬뽕(짜장면,짬뽕,탕수육)

2018. 8. 11. 18:59맛집탐방

전 날 막걸리 한 잔에 삘(feel!) 받아 과음으로 갤~ 갤~



해장을 하고 싶었으나, 마침 대학동기한테 연락이와서 점심이나 같이 하자는 말에 광명으로 출동!!
본인이 짬뽕으로 해장하고 싶다하여 광명에서 유명한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바로 교동짬뽕이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시간 때 잘보고 가자!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4시:30 ~ 5시
(주말 공휴일 제외)


당연히 짬뽕을 때리러 왔으니... 짬뽕은 기본에 짜장, 탕수육도 같이 시켰다.


매장 안에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만석이였다.. 약간의 웨이팅 타임을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 먹는 모습을 보니 눈 돌아갈 지경으로 배가고파진다.ㅠㅠ
다행이 5분정도 있다가 자리가 나 바로 착석!!!


너무 배가고파 단무지부터 흡입!!


짜장은 또 비벼는게 매리트 아니겠는가.... 야무지게~~ 비벼야지~~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다.
신기하게도 양념이 짜지않고 면발과 잘 어울리는 맛이였다.
짬뽕집에서 짜장면이 더 맛있다라는 말이 사실이였다.ㅎ


드디어 짬뽕이 나오고 바로 흡입!
늘 교동짬뽕을 먹으며 느끼지만 국물이 정말 걸죽한게 매력이다.
오징어와 부추 그리고 면발이 같이 어우러져 깊은맛을 느끼게 해준다~


탕수육도 추가요~~~


일반적인 탕수육(등심)이지만 소스와 튀김이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튀김도 정말 바삭바삭
특히나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는 양이 만족스러웠다. 찹! 찹! 찹!


나름 가게의 지조를 볼 수 있었다.



<총평>
1. 저렴한 가격
2. 알맛은 간(단짠의 조화)
3. 많은 양
4. 재방문 의사 강함!!
5.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시간 잘 보고 가야함.
6. 바로 인근 노브랜드가 있어 소화시키러 가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