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에 가지(민간요법)

2018. 7. 23. 11:44소소한 일상


여름철
특히 이번여름은 특히덥다.

대프리카를 맞이한
대한민국의여름이다.

습하고더운 날씨에
무좀이 재발을 반복하는
와이프의 무좀
ㅠㅠ

엄마가 여행중
와이프의 발을보시더니
"무좀엔
가지꼭지
삶은 물에 발담그면
좋다하더라"
하셨다.

그래서 여행 후
어머니께서 손수 농사지은
가지를 따와
바로 와의프의 발로!

Go Go

꼭지를 땐 가지는
맛있게 가지무침반찬!

이꼭다리만 잘라서
끓는 물에 투하

물에 넣고 보글보글
한참 우려냈다.

열기를 식힌 후
그릇에 부으니
색이 곱다.

발을 담그고
5분정도!
흠이가 달려들어
5분밖에 1차 못했지만
10분-15분도 좋을듯

오늘하고 효과는
굿!

간지러움 많이 줄어듬
벗겨지던 허물도 조금 들어간느낌

이것도 쭉해보아야겠다.

무좀아 제발좀 안녕하자!

몸에도 좋은 가지가
무좀에도 좋다니!!



추가로
검색하다가 찾은
무좀에 좋은 민간요법도 올려본다.

가지대/가지잎도 좋다니
다음에 집에가서 더 따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