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19 제부도 리베펜션

피크 휴가시즌
이 오기 전에

우리가족은
이른 휴가를 가기로했다^^

사람들이 붐비는 휴가철은
피하기로~!

해서 평일 보통 휴가철보다
2주정도 앞으로
당겨서 집에서 가까운 바다로 결정!

[제부도]
☆우리의 휴가선정지☆

제부도

와이프도 나도 엄마도 처음이었던 바다
우리가 살고있는곳과  가까운바다
화성시에있다는 놀라운사실의바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웠던 바다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걷는다는 뜻의 제부도^^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린다.
너무 신기^^

우리가 섬으로 들어온 도로가
잠겨서 바다로 된다니
너무 신기하다.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산하다.
때를 정말 잘맞춘듯!

사람이 많았다면
다른느낌이었을 수도~!

도로를 따라 들어간 제부도.

생각보다 섬은 작지만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우리가 묵을 숙소인

리베펜션

수많은 펜션가운데
빨간머리앤에서
나올 법한
초록지붕(+파란색)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펜션이었다.

  

정원안의 이름 모를
야생화와 수많은 꽃들이
우리를 반겼다.

벤치도 너무 분위기있다.

3시입실>>다음날 12시퇴실인데
우린 좀 일찍도착해서 한참 구경하고
왔는데도 2시30분.
그래도 아주머니가
바로 안내 해주셨다^^


주인아주머니 분이
꽃을 정말사랑하시는 분이었다.

너무친절하셔서 감동^^

저녁에 정원을 내다보며
커피한잔에 수박까지
주셔서 잠시 이야기 꽃도 피웠다.

이곳 펜션에대해:)
운영하신지 벌써 10년되었다고 하셨다.

여유롭게 제부도 여행 후에
마신 리베펜션에서의 차한잔
아니 카페라착각을 일으킴!

꽃이야기
이곳을지키는 고양이
'리베'이야기까지
정성들여 키운 갖가지 나무&꽃이야기

펜션 한쪽 옆에는 바베큐장도 있다.
우리는 저녁에 조개구이메뉴덕에
이번여행에선 바베큐는 패스 !
다음에 이용해보기로 했다.

펜션 입구에서부터 정원안에도
화려히 핀 주황색꽃이
능소화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독성이있어 밖에서 키운다는?!꽃이란다.
참 이곳에서 웨딩촬영도
종종한다는사실도 알게되었다.
그만큼 너무나 예쁘다.

우리가 묵을
"카프리"방
별채 제일 바깥쪽^^

문앞에 테이블이 바로있어서
저녁에 시원할때 앉아서
다과를 마셔도 기분 UP!

다시 제부도 여행 샷

제부도는 섬 곳곳 작고큰
정성과 감탄이
물들어 있는곳이다.
저녁노을처럼:)

너무 시적인가?ㅎㅎ

정말 최고였던
제부도산책로

한시간정도면 섬 전체를
걸어서 돌 수있는!
중간중간 감격을 부르는
오션뷰의 전망대

포토존도 일품:)
흠이가 3-4살정도 되고
와도 너무 좋을듯하다.
갯벌체험/수영도하면 좋을듯!

유모차로 한바퀴
도는동안 점잖이
구경했던 흠이!

다시 리베펜션으로!

저렴히특가로 예약했던
리베펜션 카프리방 2인(최대4인)
우리는 와이프와 나
흠이와 엄마를 모시고 총 4명

기대이상으로
방도 너무 깨끗 시원☺
사장님의 섬세한 배려를 느낄수있었다.

아기가있어서 매트리스만있는
방이었는데 흠이도 너무좋아했다.

와이프가 맘에들어한
화장대 옆 창가
엄마가만들어 준 치마입고 한컷

펜션오기전
엄마와 와이프가 물빠질시간에
무언가 열심히 줍더니

한바구니^^
와우~!


내일 아침 떡복이 육수로
들어가기로했다!

물빠졌을때 들어와서
물찰때까지 바라보니

두가지의 아름다운 광경
잊지못할 제부도!

그곳에 또하나
잊지못할 리베펜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듯하다.
난 지금 아직 리베펜션ㅎ

다음날
이어서 작성중

아침잠없는 우리식구들 ㅎ
새벽 물안개 핀
리베펜션정원

거미줄에 아침이슬이 장관^^
들에 약을안치고 손으로 직접관리라
거미들이 많다^^

새벽 아무도 없는 해안길
산책^^

갈매기떼도 장관임

어제 갯벌에서 주웠던
미니게와 고동같은걸로
국물육수 내고 시원한
해안가떡복이를 맛있게먹었다.

제부월드(작은놀이공원)
와 애니멀카페
말이 히잉~!!

흠이가 조금더 크면 아주좋을것같다.

올해6월중 오픈한 제부도 산행길^^
엄마와 등산으로 해를 맞이했다.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에 많이남을
 제부도 여행담
&
리베펜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