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아들.. 요즘 쑥쑥 하루가 다르게 다방면으로 자라고있는듯하다. 목욕을 좋아하다가 극도로 싫어하다가 물장난좋아하다가 머리감기 싫어하다가 어느새 잘감고있다가 양치질 하기싫어 도망다니다가 요즘은 아주 잘하고.. 수시로 바뀌는ㅎㅎ 커가면서 자연스레 생활습관도 잡히는듯하다. 그와중에 요즘은 아니 오래됐지만 샤원기며 수도꼭지잡고 끝없이 물놀이 소방관의 호스 되었다가 히어로 물총이되었다가 끝없는 물새는소리ㅠ "물아껴써야지!!" 그래서 주문한 코끼리 모양의 유키두 샤워기^^ 수압도 아이가쓰기 적당하고 욕조물안에서 순환되는 물이라 물온도 물낭비 걱정 끝!! 두둥 처음에 어떻게열지?? ??? 아하! 아래 보호마개를 동전으로 돌려주면 열린다 건전지 넣는곳이 쑥! AA건전지 4개 넣고 여긴 나사돌려열어봄 물을 끌어올리..

간만에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 무언가 점심에 칼칼맛을 느끼고 싶었다! 열심히 서칭결과! 건대(글로컬) 근처 모시래마을에 위치한 쭈꾸미 맛집! "쭈삼대장"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고급지게 먹고자! 차돌쭈구미 도전! 푸짐하게 나온 부추와 차돌박이! 사이드 메뉴로 비오는 날! 필수 음식! 파전! 더불어 계란탕까지! 기본 베이스 굿!! (참고로 파전은 서비스로 한 장 더! 주심!) 여럿! 야채들과 뒤석! 뒤석! 크! 소주 오픈 각!! (하지만, 현실은 일을 해야하는 노비신분...ㅠㅠ) 먹음직! 스럽게 완성!! 잘먹겠습니다!! 매콤한 향이 굿! 쫄깃한 쭈꾸미와 마요네즈 소스와의 콜라보는 최고 였다! 무엇보다! 양이 푸짐!! 한국인 정서상! 쭈꾸미에서 끝내면 아쉽지!! 바로 밥 볶!!!..

비오는 어느 점심! 주적주적 내리는 비! 딱! 닭갈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이다! (하지만 막걸리는 먹지 못하는 점심ㅠㅠ) 어디 갈까 고민 하던 중! 건대 근처에 일미 닭갈비,파전이 맛있다는 메뉴는 단초롬! 여느 닭갈비 집과 다를 바가 없었다! 일단 중짜리에 치즈사리 추가요! 푸짐한, 닭갈비 등장! (사이드 메뉴로는 치킨무, 고추, 쌈장, 김치가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조리해 주신다!! 치즈사리 투하후! 맛있는 치즈향과 닭갈비 조화!! (침샘폭팔!!) 맛있는 떡사리와 치츠맛 강한 달갈비의 조화!~ 정말 맛있다!! 금새 먹방을 찍은 후! 볶음밥! 추가요! 달갈비 양념과 볶음밥! 금상첨화!! 너무 맛있게 흡입! 비오는 날! 저녁! 가끔씩 막걸리 안주로도 추천 해 본다!

벼르고 벼르고 구매한 LED라이트귀이개세트 아이들 귀지제거는 자연히 나오니 건드릴 필요가 없다해서 그동안 감기로 병원진료 외엔 귀안을 신경 안썼었다. 그러다가 자고있는 아이 귀 안을 오랜만에 보니ㅎ "헉" 귀지가 꽉! 보는 내가 답답 그래서 여러 사용후기를 검색 후 구매한 브리사 LED라이트 귀이개세트 앙증맞은 안경 통? 필통? 같다. 두둥! 개봉해보니 ~~있을건 다 있다. 색상은 블루 레드 두가지 색! 레드 초이스 사용설명서 자세히 읽어보았다. 사용시 하중이 실릴수 있으니 바르게 앉아서 사용하라고 한다. 건전지AAA2개 필요~!이건 따로 준비 귀이개 여분도 하나 있다. 족집게 라이트건전지는 여분이 있다^^ 집에 있던 건전지 바로 넣었다. 귀이개 귀핀셋 짠! 어둠속에서도 훤하다 특히 귀안이^^ 조심조심 ..

충주에는 아이들데리고 나들이 가기좋은곳이 은근+잔잔하게 있다. 그중에 오늘 소개할곳은 충주 라바랜드^^ 유아놀이공원+키즈카페라고 표현하면 맞을듯하다.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라고는 하지만 다시 재확산분위기가 심상찮다. 아직 조심조심 한동안 폐쇄했다가 얼마전 재개장했다기에 사람들 안붐비는 평일로 택!! 마스크손소독필수! 입구의 모습 쇠똥구리 브라운이 입을 쫘악 벌리고있다. 우리아들은 저 입구 들어가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다.;;; 이용 요금 참고^^ 라바랜드 배치도~ 각종 놀이기구가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 실외중앙엔 바람 햇볕막이겸 지하철 정차해있어서 휴게실~지하철 구경에도 아주 좋다. 라바 옐로우와 레드 달팽이는 이름 모르겠다; 처음과 끝 마무리 했던 놀이기구 아이도 참좋아했다. 높이 올라가면 경치도 너..

건국대 글로컬(충주)캠퍼스에가면 오래된 숨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바로! 25년 전통의 밥집! 한샘식당이다! 학생들 보단,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다는 밥집이다! 과거! 7년전 방문을 했었을때와 전혀 달라진 점이 없었다! (낡아 보이고 평범한 식당 인테리어가 한샘식당의 고유 스타일이 아닐까 싶다!) 가격이 정말 착하다! 학생들 상대로 장사를 해서 그런지 대부분 6,000원대! 그 중 가장 잘 나간다는 제육덮밥(7,000원)을 주문 해 보았다! 기본 11가지의 반찬들이 셋팅! 혜자급이다! 드디어! 오랜만에 먹어보는 한샘식당 제육덮밥 등장! 같이 나오는 콩나물국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술 먹은 다음 날! 리필은 필수!) 접시 가득 나온 제육 덮밥! (오히려 나중엔 밥 보단, 제육이 많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