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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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따뜻하고 개운한 미역국! 판교 "오복미역"(조개 미역국)
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나간 어느 점심.! 사무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쐬서 몹시 추운 날이였다.!(냉방병 걸릴듯!)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고 회사주변 오복미역을 찾아가 보았다. 평소 미역국은 집에서 먹는 그런 종류로만 생각하다가 막상 사먹게 되니... 어색하였다. 크억! 미역국 가격이 만원이 넘어갔다! 미역국 이외 다른 셋트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좀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자리는 많았다. 우리가 자리에 앉자마자 손님들이 우르르~ 메뉴는 조개미역국으로 결정! 기본 찬들이 나왔다. 찬들도 정갈하게 맛있게 잘 나왔다! (단, 꽁치는 리필 안된다!) 큰 뚝배기 그릇에 미역국이 납셨다! 양이 어머어마 하다~ 미역 사이사이 들어있는 조개살들~ 향긋한 조개향이 난다~ 뜨거우니 조심하자! 향긋한 조개맛과 깔끔한 미..
2019.08.07 -
2019.06.23 충주 명산가든(명산불고기정식, 육회)
미세먼지 없는 일요일 점심!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친인척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갖게되었다. 충주 수안보 가는방면 명산가든으로 자리를 잡았다. 미리 1주일전 "명산불고기정식"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명산가든의 장점! 넓은 주차~ 주차걱정없이 아무대나 주차!! 모든 친인척분들이 한결같이 "차대기 편하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손님을 접대하는 입장에서는 주차문제도 많이 신경이 쓰이긴 쓰였다. 우린 메뉴를 명산불고기정식으로 예약을 해두었다. 더불어 아버지가 육회를 너무 좋아하신는데 메뉴에는 없지만, 사장님께 특별음식으로 육회를 하실 수 있냐고 여쭤보았다. 흔쾌히 해주신다고 다행이였다. 사전에 메뉴판에 없는 음식을 사장님과 협의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름 원산지 괜춘하다! 30분정도 일찍 출발하여 아직..
201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