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하루이다! 간만에 겨울맞이! 몸 보신 차원에서 장어덮밥으로 점심을 달려 보았다! 판교 근처에 위치한 우나기 강! (우나기(일본말) = 장어) 입구에는 여러 도시락 종류, 간장, 음료등을 별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이들 시럽약만한 사이즈의 조금한 장어간장이 3,000원;;;) 일단,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 하니... "미니 히쯔마부시"로 선택! 전반적으로 식당분위기는 일본 전통적인 색이 강하였다! 계란찜, 된장국, 기본메뉴들이 셋팅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계란찜은 굉장히 맛있었다! 오! 드디어 장어덮밥 등장! (몇년만에 먹어보는지 기억도 안남!!) 미니 사이즈라 장어도 반마리다! 정갈하고 맛있는 향이 좋았다! 단, 생각보다, 남자 성인이 먹기엔 좀..

간만에 충주에서 지인과의 조우를 하게되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간단하게 치맥으로 달릴려고 하던 중... 안주로 깐풍기가 생각나 "짱돌", "깐치호" 이런 깐풍기 전문점을 전화를 해보니... 역시.. 방학이라 그런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태권치킨"메뉴 스캔중! 발견한 깐풍강정! 오호!! 지방대학은 방학의 여파로 번화가엔 썰렁하다~ 나름 테이크 아웃을 하면 할인을 해주고 있다! 떡볶이, 각종 분식류도 있었다~ 딱! 발견한 깐풍강정! 생맥주도 나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드디어! 개봉! 바삭바삭한 식감의 달달한 깐풍기! 막바지 여름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깐풍기! 추천!

간만에 갖는 부서 회식! 여러 음식종목별 고민중.. 세꼬시 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야탑 먹자골목에 위치한 "동해 세꼬시" 점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이른 시간 회식을 갖게되어 테이블은 우리 뿐! 미리 셋팅되어 있었다. 사이드 메뉴로 과메기가 나왔다. 역시 과메기는 소주와 함께~ 같이 나온 버섯도 굉장히 맛있었다. (버섯명은 잊어 버렸다.ㅡㅡ ) 양미리같지만 양미리가 아니라고 한다. (사실 이 것도 이름도 까먹음;;) 홍어전도~ 나왔다~ 역시 홍어 특유의 냄새~~크~~~ 초밥도 같이 나왔다. 회무침도~ 계란찜도 나오고~ 메인이 나오기전에 너무 배불러 간다~ 드디어 메인이 나왔다~ 푸짐한 세꼬시.. 개인적으로 땅콩이 너무 맛있었다. 비린내도 안나고 깔끔한 세꼬시! 오히려 세꼬시 오독오독한 식감이 잘 느껴..

금일 점심은 다른부서의 호의로 바른시스(take out!)를 접하게 되었다. "바른 런치 초밥(13,900원)" 스시(초밥) 이외 다른 메뉴들도 많이 보인다.! 포장은 정갈하게... 1시간 안에 먹고도 남지.... 개봉!! 종류별 총 10개가 들어 있다. 굉장히 고퀄리티.. 하지만 무슨 초밥인지는 모르겠다.ㅠㅠ ~연어~~ 새우~~~ 초밥 뿐이.... 윤기~ 작렬~! 먹음직 스러운 초밥들~~ 굉장한 풍미~ 너무 너무 맛있다~^^ 간장 듬뿍찍어!! 와사비도 있었다. 한참을 찾았네.ㅎㅎ 테이크 아웃이라 그런지 마늘 간장 등 포장용기에 담겨져 있었다. 느끼한 맛을 달래는 시원한 미소국물~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맛있는 초밥이였다. 10개라는 갯수가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15개정도면 괜찮을 듯! 튀김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