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ㅎ 바람이 아니었다면 한여름ㅋ 오랜만에 수지 나올일이 있어 수지구청근처에서 일보고나니 점심 시간 배도 출출한김에 혼밥하기로함! 수지구청 근처는 워낙 핫플레이스로 맛집들이 많다. 원래는 혼밥보쌈으로 가성비좋다고해서 싸움의 고수로 가려했으나 하필 오늘 휴업ㅠㅠ 근처 돌다가 발견한 "도쿄라멘 3900" 한산하다ㅋ 주문하고나니 몇사람 나처럼 홀로들어왔다ㅋ 가격도 대체로착하다ㅋ 일본불매라 사람이없는건아니겠지? 여튼 난 라멘보다는 치킨마요 덮밥! 요즘은 셀프주문이 다반사인듯ㅋ 메뉴주문했다가ㅋ "셀프입니다~"ㅋ 아 주문부터 식기반납까지 all! 모 편하긴하다 혼밥엔ㅋㅋ 주문하자마자 5분도 안되어 띵동! 찾으러 갔다. 물 김치 단무지 국 모두 셀프 □도시락의 치킨마요랑 비교할수없는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직장인들의 고민! 바로! 점심메뉴선정! 오늘은 보양식이 땡겨 고민하던중. 판교 디테라스에 있는 도담에서 "영양갈비탕"을 먹어보기로 한다. 과거, 현, "도담"자리에 "목우"라고 있었는데 사장이 바뀐듯 하다! 2017/09/26 - [맛집탐방] - 2017.09.26 판교 목우(갈비탕) 맛이 바뀌었는지 비교도 해보고 겸사 겸사~ 방문! 이날도 무척이나 더웠다! 갈비탕 이외에 식사메뉴가 좀 더 추가가 된듯하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과거 목우때와 다르지 않았다. 에어컨은 빵빵해서 좋았다! 얼큰불낙(낙지+불고기) 한우소곱창전골 묵은지김치전골 신메뉴 출시라는데 먹어보고는 싶다!! 다음 회식때 도담에서 하기를 기약하며..^^; 미리 찬들은 셋팅되어 있었다. 찬들도 그날마다 달라지는데 정갈하..

굉장히 습하고~ 더운날! 시원한 소맥이 한 잔! 생각나는 날! 야탑을 어슬렁 거리던 중 먹자골목에 위치한 분당 "볏짚껍데기"를 방문하였다! 이른 시간때 방문하여 손님은 우리 테이블 뿐!ㅎㅎ 메뉴는 당연! 껍데기 기본에 나비항정 일단,! 소맥부터 한잔!! 원래는 철근불판(철근석쇠)을 사용하였는데 한창 이슈가 있어 일반불판으로 대체됨! 기본 소스부터 등장 하시고~ 반찬들~~ 개인적으로 요 안주로 소주 1병을 달렸다!ㅎㅎ 기본셋팅 완료! 곧! 두툼한~ 돼지껍데기가 나오고~ 바로 누름쇠로 지긋이 눌러 주신다~ 이미 반쯤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구워서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념소스!! 콩가루도 한번! 역시 돼지껍데기는 두툼해야 제맛! 꼬들꼬들! 인계동 껍데기와는 또 다른 맛이다. 소주가..

불금이다! fire friday! 오래전 지인들과 함께 맛집을 찾다가 태평에 위치한 "돌판구이 풍경"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웬 허름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 주차장도 꽤 넓어서 아주~ 아주 좋았다! 오우~ 무슨 야외캠핑장 같은 분위기였다. 이집의 주력메뉴인 오리! 이날 우리는 오리 양념구이 대짜리! 사전예약을 해서 다행이지 풀 만석이 되었다! 같이 간 지인들 한결같이! 분위기에 극찬이다! 엄청나게 큰 돌판이다~ 기본 반찬인 상추, 깻잎 샐러드, 김치~ 양념구이를 올리기 전 싹~ 돌판을 청소해 주신다~ 드디어 푸짐하게 양념오리 등장! 싱싱한 야채와 함께 비주얼 작렬! 고기양도 상당하다! 양념구이 찍어 먹는 소스~ 서서히 익어간다~~ 배고파 죽겠네~ㅎ 익어가는 과정에서 시원하게 소맥한잔!..

금일 점심은 다른부서의 호의로 바른시스(take out!)를 접하게 되었다. "바른 런치 초밥(13,900원)" 스시(초밥) 이외 다른 메뉴들도 많이 보인다.! 포장은 정갈하게... 1시간 안에 먹고도 남지.... 개봉!! 종류별 총 10개가 들어 있다. 굉장히 고퀄리티.. 하지만 무슨 초밥인지는 모르겠다.ㅠㅠ ~연어~~ 새우~~~ 초밥 뿐이.... 윤기~ 작렬~! 먹음직 스러운 초밥들~~ 굉장한 풍미~ 너무 너무 맛있다~^^ 간장 듬뿍찍어!! 와사비도 있었다. 한참을 찾았네.ㅎㅎ 테이크 아웃이라 그런지 마늘 간장 등 포장용기에 담겨져 있었다. 느끼한 맛을 달래는 시원한 미소국물~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맛있는 초밥이였다. 10개라는 갯수가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15개정도면 괜찮을 듯! 튀김도 서비스..

점심에 가장 무난한 국밥 하나 때리러 갔다. 부산아지매국밥 간간히 갔던 곳이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해장으로 딱 좋은것 같다. 정말이지 이 집 김치맛은 최고였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배추김치를 좋아한다. 육수와, 공기밥무한리필이라니.... 판교에 이런곳이 어디있겠뇨.~~ 주차권, 와이파이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7000원 이라는 가격대비 서비스도 좋았다. 주문하고 1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는 센스! 나름 국밥에 소면사리가 들어가면 좋았다고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