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본식 라면이 땡겨 판교에 위치한 혼끼라멘이라는 곳을 찾았다. NS홈쇼핑 별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간판 글자가 잘 보이게 찍히지 않았다.;;) 라면 한 그릇에 8000~9000원 할 수도 있다. 난 돈코츠 라멘으로 선정~ ("진한 돈사골 육수에 차슈와 계란이 올려진 기본 라멘" 이란다.) (웨이팅...) 신기하게 생 마늘을 으깨서 라만에 넣고 먹는 다는 점! 다른 일본식 라면집도 그런가? 싶다.. 드디어 돈코츠 라멘이 나왔다!!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다. 큼직한 차슈!! 마늘을 으깨고... 국물 한 번 떠 먹어보았는데.. 정말 진한 사골육수 맛이였다. 깊은 국물맛! 차슈 또한 질기지 않은 촉촉한 식감이다. 가장 중요한 면발! 개인적으로 싸구려 입맛이라 그런지. 우리 "잔치국수", 즉 ..

다시 찾은 이태리부대찌개 지난 번 부대전골에 이어 부대찌개는 무슨맛일까? 하여 다시 방문하였다. 2018/07/11 - [맛집탐방] - 2017.06.29 판교 이태리 부대찌개(부대전골) 역시 기본 메뉴는 변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버터를 싫어하기에 버터는 pass! 확연히 부대 전골하고는 양이 달랐다. 1000원 차이가 이렇게 다를줄.... 부대전골과는 다르게 바로 라면을 투하 할 수 있었다. 일단, 자~ 이제 자아알 먹겠습니다.!! 일단 라면부터.... 부대찌개의 핵심~ 소시지~~ 1. 일단 맛은 전골과 다를게 없음. 똑같음.(중요) 2. 양이 부대전골과 차이가 남(1000원의 차이) 3. 개인적으로 1000원차이면 더 주고 전골 먹겠음. 4. 항시 여기서 점심을 먹으면 저녁까지 배부름. 이태리 부대..

비온고 날씨가 맑은 어느 점심! 막국수 한 사발 어떠신지...몇날 몇일 비가오다가 간만에 맑은 햇살을 맞으며 막걸리를 한잔 하고 싶은 날이였다... 다가온 직장인들의 점심..... 고민 끝에 점심을 고르던 중.. 직장 근처 샘밭 막국수라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판교 여느 맛집 점심시간은 항상그런듯 조금이라도 늦으면 자리가 없어 대기하기 일쑤.... 후덜덜... 가격이 무려 1000원이 더 오른 상태라는 지인의 말씀.. 일단, 우리는 샘밭정식을 시켜보았다. 기본 밑반찬 셋팅! 열무 새우젓(보쌈용 같았음..) 간장(녹두전 소스 같았음) 겨자(막국수 와 같이 먹어야 겠지?) 반찬은 어떻게 보면 김치가 끝! 소박하였다. 열무김치는 전혀 조미료맛이 나지 않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었다. 이 주전자는 무엇인고... 했..

아시안게임 베트남전 축구 승리기념! 쌀국수!! 08.29 아시안게임 베트남전 축구를 승리로 마친기념(?)으로 쌀국수를 먹으로 왔다.(이상한 변명...) 판교 삼환하이펙스 지하에 위치한 포베이! 평소, 점심시간에는 손님으로부터 엄청나게 붐빈다. 하여 딜레이타임도 종종 갖는 곳이다. 영업은 오전10부터 오후10시까지 꼭 참고하자!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자리에 못 앉을 뻔... 자! 그래도 쌀국집에 왔으니 해물 사천 쌀국수+썸머롤로 선택!! 먼저 썸머롤 부터 등장! 굉장히 맛있었다. 여럿 야채들이 한 입 베어물때 아삭아삭한 맛! 땅콩소스와 같이 찍어먹을 수 있었다. 고수는 별도로 야기를 해야 받을 수 있다. 드이어 쌀국수 등장! 한국의 짬뽕과 비슷하다. 본격적으로 절임양파와 숙주를 듬뿍올리고~ 자~알 먹겠습니..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휴가철인지 요즘 직장가 근처엔 사람이 없다.. 정말이지 너무 더워 지친다... 이에 여열치열로! 뜨거운 점심을 해보기로 하였다..!!! 매일 점심시간이면 발붙일 틈이 없는 회사 근처의 미쁜선순대집을 가보았다. 난 순대보단 뼈 정식!! 순대집에서 순대국밥을 안 먹는 청개구리 같은 식성!! 주류는 아직 3000원 착하다!! 밑 반찬이 나오고.. 나는 뼈 정식이라 찍어먹을 간장과 뼈 담을 그릇이 별도로 나왔다. 순댓집이라 그런지 정식에는 맛보기용 부속이 나온다.ㅎㅎ 냠냠~~ 드디어 뼈 등장! 고기가 많이 없을 줄 알았지만.. 고기 잔뜩 붙은 덩어리가 4덩이가 보였다. 맛있게 먹겠습니다.~ㅎㅎ 큼직한 고기가 가득~~ 간장에 푹! 찍어 냠냠!~! 1. 소주가 3000원이라니... 2. 사..

오늘도 점심을 유스페이스 "강남면옥"에서 칼국수를 먹을려고 가는데.... 그 강남면옥이 망해버렸다.;; 좀 충격이였지만.. 배가 너무 고파 아무가게가 들어가자 하던 중. "후쿠오카 모츠나베"라는 가게를 보게되어 막무가네로 입장....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연일 폭염에 기력도 딸리고... 소고기가 들어간 스테키도 정식으로 결정~~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을 주문 후 생각보다 좀 많이 기다렸다...ㅠㅠ 드디어 오랜 기다림끝에 스테키동 정식이 나오고...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음~~ㅋ 이건 무언가?? 하고 하나 집어 먹어보았다..... 잉??? 그냥 과자? 였다.;; 무슨 조화인가 싶다.ㅋ 특유의 잡내도 나지 않았고, 정말 맛잇게 흡입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