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아들흐미흠 지인이 준 붕붕카 타고 오늘도 운전삼매경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타고놀던 붕붕카로 유명해진 step2 붕붕카 차안에서 운전하는걸 봤는지 본능인지 운전대 잡고 돌리는 흠이 이젠 혼자서 자동차에 탑승했다가 내리기도 곧잘한다. 11개월의 흐미는 이제 발짝떼기도 한두번 하기시작했다. 비오는 일요일 흠이도 엄마아빠도 화이팅! 책도이젠 잘넘기고 봐요! 거꾸로 보기가 일상이지만 전에비해서 내용도 이해하며 보는지 집중해서 그림을 본다는!! 이래서 내아이 착각이 시작된듯 ㅎ 흠이야 건강히 자라렴

슬슬 더워지다 못해 미친듯이 더운 하루다. 잠깐 주차를하고 다시 차 시동을 걸으려면 죽을 맛이다.ㅜㅜ 아주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주차를 하다 실수로 범퍼가 아주 살짝 미세하게 찌그러 졌다. 그냥 놔둬도 티도 안나지만, 차를 아끼는 1인으로 찌그러진 곳을 펴주기로 한다. 차종은 스포티지R이며 2014년형이다. 위 사진과 같이 경미하게 들어간 상황이다. 주변에 자동차점을 전화를 해보았지만, 한결같이. 판금도색을 권장하는ㅡㅡ...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렇게까지 할 것까지 없다고 판단되었다. 때마침 충주에 개인적인 일로 있었다. 지인의 도움으로 한 가게를 소개받고 부랴부랴 달려간 곳은 3M 충주점이다. 충주 연수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였다. 가게 들어가자 마자 바쁘시게 일하시는 사장님을 뵐 수 있었다. 사장님께 상..

개인적으로 인생음식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이번 포스트는 개인적인 인생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는 칼국수 전문점인 충주에 샘골식당이라는 곳으로 가보았다. 무척이나 작은 사이즈의 식당이기에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충주 공고 옆에 위치하고 있다. 양도 어머어마하게 푸짐하며 개인적으로 칼만두를 좋아한다. 가격은 5000원? 가격표를 제대로 찍지를 않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가격으로는 - 칼만두: 5000원 - 떡만두국: 5000원 - 콩국수: 5000원(계절한정) - 칼국수: 4000원 맞나 모르것다.ㅎㅎㅎㅎ 아무튼 여느 칼국수집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다. 다대기 양념도 뜸뿍! 콩나물 매니아 1인으로서 콩나물도 듬뿍!!! 이곳 만두는 정말 맛있다. 직접 손으로 ..

12월의 마지막 근무일.... 나에게 한 해 수고했다는 의미로 맛있는 것을 먹기로 하였당!! 바로 네코부루라는 곳인데.. 선술집? 밥집? 암튼, 일본식 분위기 물씬풍기는 그런 곳이다. 메뉴는 돈가스정식이 제일 눈에 들어와 초이스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스시류보다는 튀김류가 좋다. 무언가 했더니... 기본 사이드로 계란찜이 나왔다. 같이 곁들여 나온 우동은 그냥저냥!!! 돈가스 식감이 상당히 좋았다.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깔끔하다. 목,금 사케 무한리필??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

간만에 우리가족과 같이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이것 저것 몰 먹을까? 고민 끝에 다린이라는 기흥구청 앞 짬뽕전문점으로 가 보았다. 문앞에 "술없는 집"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로 여느 중국집과는 다소 달랐다. 메뉴는 짬뽕 전문점 답게 간단하였다. 난 홍합짬뽕, 와이프는 하얀짬뽕, 탕수육 소자리도 같이 시켜보았다. 앞치마는 셀프! 가게 내부는 상당히 협소하였지만 사람들은 항시 많았다. 찹쌀탕수육 정말 맛있었다.식감이 바삭바삭 하고 소스의 향이 풍부하였다. 홍합짬뽕! 수북한 홍합으로.. 건져먹는 재미가 있다. 또한 홍합이 상당히 싱싱하여 홍합잡내도 나지 않았다. 이어 백짬뽕.... 국물이 아주 맑았으며 시원담백한 맛이었다. 기흥구청 근처에서 제일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이었다. 시간만 있으면 자주 가고 싶..

점심에 가장 무난한 국밥 하나 때리러 갔다. 부산아지매국밥 간간히 갔던 곳이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해장으로 딱 좋은것 같다. 정말이지 이 집 김치맛은 최고였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배추김치를 좋아한다. 육수와, 공기밥무한리필이라니.... 판교에 이런곳이 어디있겠뇨.~~ 주차권, 와이파이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7000원 이라는 가격대비 서비스도 좋았다. 주문하고 1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는 센스! 나름 국밥에 소면사리가 들어가면 좋았다고 생각을 해본다.